그리고 주요 관광지 주차장에 항상 표지판이 있다. 차량털이를 주의하라고! 우리 나라였으면 cctv를 설치하고 완전범죄란 없을텐데,
이 곳은 그냥 개개인이 주의하시오! 였다


세번째 스팟 - 중국인 모자섬
섬 모양이 아시아 원추형 모자와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사실은 베트남 모자 모양인데,
예전 하와이에서 아시아 사람은 다 중국인이라고 알았다고 한다.
바닷가 오른쪽에 있는 자그마한 섬이 '중국인 모자섬'이다.
오하우섬 일주투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뽑으라면 단연! 이 곳이다. 중국인 모자섬!
푸릇푸릇한 잔디밭(?) 끝자락에 모래사장과 바닷가... 저 멀리 펼쳐진 수평선과 섬까지 모든 것이 하와이스러웠다.
자연의 모습이 너무도 경이롭다 생각이 든 순간이다.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바닷물 색이였다.
(그런데 희얀하게 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ㅎ 왜지..? 수영금지 아닌뎁..??)
바닷가 뒷편으론 쿠아로아산이 있었다. 가이드님께서 이곳이 뷰포인트라고 ㅎ 여기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 <
하와이 오하우섬으로 신혼여행을 오시게 된다면, 이 곳에서 셀프 웨딩촬영을 해도 정말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생각이 들었다.
몇년 뒤 다시 하와이를 오게된다면,, ! 한번 더 들러보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