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하와이 노선 증편한다, 하와이 항공권 할인 행사 진행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하와이 노선의 운항을 늘린다.
6월 1일부터 현재 주 5회 운항 중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하와이 관광청과 공동으로 증편 기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8일까지 인천 출발 호놀룰루행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5% 할인권을 준다, 탑승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하와이의 가장 유명한 쇼핑 명소인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할인권 꾸러미도 제공해 다양한 할인과 증정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면 여행지에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하와이 골프 및 액티비티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쓸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여객 수요가 많은 노선에 선제적으로 증편을 결정했다”며 “인기 노선을 증편해 다양한 운항 일정을 제공하고 승객 편의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