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하와이를 처음엔 가격때문에 푸켓이나 동남아로 갈까 고민하다 평생에 단한번인 신혼여행인데 그래도 가고 싶었던 곳을 가보고 싶어 하와이로 신혼여행지를 결정했다.

이렇게해서 내인생의 가장중요한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출발했다
기대를 많이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휠~~~ 씬 너무나 좋았다
그냥 다~~ 모든게 좋았다.... 다니는 곳마다 그림이고 사진이고 예술이라
카메라를 마구 마구 찍어데도 한두 끝도 없이 좋았다....



호텔로 가는길 가이드분이 안전운행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와이는 난폭운전이 없어 초보운전자가 활보하기 좋겟더라고요

저녁이 될무렵 호텔로 향했고 요트장이 있는 Hawaii Prince 호텔에 우리를 데려다주었는데 우리가 투숙하게 될 층은 21층이였다.... 들어가자마자 커텐을 펼치고 밖을 바라보는데.. 내가 그동안 꿈꿔왔던 그 호텔 배경이였다
밖에 바다가가 바로 있고 요트가 몇십대 몇백대가 줄지어 있는 너무나도 멋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프린스호텔이였다.... 사실 우리 가격이 다른곳보다 저렴해 호텔또한 기대하지 않고 간거였으니 더많이 좋았다....



시내투어시 본 호놀룰루 시내

날씨도 너무 좋았고 사람들의 여유스러움도 너무나 부럽고 보기좋았다
우리부부말고 다른 신혼부부 두팀하고 같이 다녔는데 오붓하니 북쩍거리지 않아 그것또한 넘 좋았다 . 저녁식사를 같이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다른팀들의 가격이 우리와 자그만치 총 80만원이나 차이가 났다
물론 가이드팁이 포함된 거였지만 오히려 우리처럼 여기서 팁을 지불하고 지내는게 휠씬 낫다며 다른팀들로 우리를 부러워했다.더군다나 가방주는건 마찬가지지만 커피며, 여권가방이며 수중카메라며 다른팀들은 이런것조차 우리와 차이가 났다 다른팀들은 해양스포츠할때 수중카메라를 20불에 주고 샀다...

숙소에서 차이가 났지만 힐튼은 건물과 주변환경이 좋았지만 숙소는 별로라고 했다.. 암튼 여러가지 우리 너무나 만족하며 잘지내고 왔다. 하와이에서 떠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직장 동료 친구들에게 모든사람들에게 기왕이면 신혼여행은 앞으로 가기 힘든곳으로 가라고 권해주고 싶다...!! 진짜 진짜!! 하와이는 관광+휴양지이기때문에 심심할 겨를도 없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장소로 최적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스노클링을 못해봤네요

신혼여행지로 적극 추천한다~ 또 3박5일은 너무 짧기때문에 돈 더주더라도 5박7일정도 가는게 그래두 어느정도 다 느낄수 있을거 같다...
너무나도 아쉬운 4박6일이였지만, 죽을때까지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다...토니아저씨 감사합니다.